작성일 : 09-10-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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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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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청송
 조회 : 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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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17일 에덴본관예약한 윤석근 처입니다.
이번에 시어머님 팔순을 가족들끼리 조촐하게하고자하고 나서서 준비한다하고 말부터해놓고 어찌나 걱정이되는지요...
어머님이나 시댁식구들 실망할까봐 걱정되기도해 자문을 구합니다.
세부일정을 계획하다보니 너무 막연해 추천하고픈 일정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막연한 일정은 백사장항에서 시장을본다음 세시이후 펜션도착하는걸 시작으로 저녁엔 바베큐 글구 다음날 늦은아침식사후 점심은 유명한 맛집에서 해결하고 헤어질건데요..맛집도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잘하고픈 마음에 세부일정표를 작성해서 보내주면 안심하고 협조해줄듯해서요...
제가 오형제중 딱 가운데거든요.. 형님들한테 잘 보이구싶어서요..ㅎㅎ..조개줍고 낚시하고 산책하고..안면도휴양림을 언제쯤 갈까?..꽂지해수욕장일몰볼수있으려면? 아침에 일출은 볼수있으려나? 등등...근사한 여행을 선물하고픈데 아무리 인터넷검색한들 산장지기님함 하겠어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참고로 저희는 서울서 두팀 부산서 군산서 청주서 옵니다.
전 청주댁입니다.
어머님팔순이니 나이는 지긋한중년(?)이고요...어머님손주가 고등학생이 막내고요...증손녀도있답니다(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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